금오신화
- 지은이
- 김시습 지음 ; 이지하 옮김
- 출판사
- 민음사
- 분류
- 소설/시/희곡, 고전
-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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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포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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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 조선 초 천재 문인이자 사상가 김시습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참담한 현실의 무게를 초월적 경험으로 극복하는 다섯 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조선 한문학의 낭만적 서정을 느낄 수 있는 한시 원문을 수록하고 있으며, 원문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세련된 현대어로 번역하였다. 또한 고어를 살려 쓴 부분에는 각주가 달려 오늘날의 독자들도 충분히 내용을 음미할 수 있게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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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신화는 조선 시대의 천재 문인 김시습이 쓴 우리나라 최초의 소설로, 그 중 '용궁부연록'은 다섯 번째 이야기로 용궁 잔치에 초대된 주인공의 경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2009년 민음사에서 세계문학 전집의 일환으로 출판된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당시의 문화와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블로그 글에서는 독서 모임 '전심치지'에서 금오신화를 함께 읽고 나눈 경험을 다루며, 김시습이 복잡한 조선의 시대적 상황 속에서 방랑하며 자신의 사상과 감정을 작품에 녹여내어 현실의 무게를 초월적 경험으로 극복하는 다섯 편의 기묘한 이야기를 담고 있음을 강조합니다. 또한, 그의 작품은 독자들에게 현실에 대한 비판과 본래적 가치를 찾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감동과 깨달음을 준다고 평가합니다. 다음 모임에서는 <홍길동전>과 <전우치전>을 읽을 예정이라고 언급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