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 : 툭하면 상처 주는 부모에게 '아이의 뇌'가 하고 싶은 말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와 '요즘 애들'은 각각 현대 사회의 양육과 밀레니얼 세대의 도전에 대한 통찰을 제시하는 책들이다. '아직도 내 아이를 모른다'는 대니얼 J. 시겔과 티나 페인 브라이슨이 부모들에게 아이의 뇌 발달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양육법을 제시하며, 무심코 한 행동이 아이의 뇌에 미칠 수 있는 부정적 영향을 경고한다. 특히, 좌뇌와 우뇌, 상위 뇌와 하위 뇌의 통합의 중요성을 강조하여, 실천 가능한 '아이 뇌를 살리는 12가지 습관'을 제공한다. 반면, '요즘 애들'은 밀레니얼 세대가 높은 학력과 많은 노동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현실을 조명하며, 현대 사회가 젊은이들에게 열정과 희생을 강요하면서도 정당한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 점을 비판한다. 이 책은 밀레니얼 세대가 겪는 스트레스와 일중독, 그리고 여가 시간 활용의 어려움을 다루며, 사회 구조적 문제에 대한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다. 두 책 모두 개인과 사회의 발전을 위해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독자들에게 행동과 사고의 변화를 촉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