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일 젬병이었던 인문학자가 부엌에서 홀로 서기를 한다. 병석에 있는 아내는 이제 어떤 음식도 제대로 소화시키지 못한다. 그나마 입에 대는 거라곤 남편이 마음을 다해 만든 요리뿐. 고통과 아픔 대신, 음식으로 만들어내는 짧은 기쁨의 순간을 붙잡아두기 위해 쓴 남편의 부엌 일기.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김진영 지음
고켄테쓰(고현철) 지음 ; 황국영 옮김
양희경 지음
예하, 임홍순 [공]지음
박채란 글 ; 마타 그림
강진경 지음
김유진 지음 ; 주노 그림
김서령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