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돌보지 못한 마음은 무엇인가요?”
피고 지는 꽃처럼 아름다운 모두의 인생 소설
마침내 틔워낸 메리골드 감동의 피날레!
메리골드의 찬란한 마침표이자
독자들의 마음속에 다시 피어날 희망의 씨앗!
아물지 않은 마음의 상처를 꽃과 나무로 피워내 보살펴 준다면, 과거의 아픔도 푸르고 아름다운 기억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까? 출간 1년 7개월 만에 100쇄를 돌파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와 후속작 『메리골드 마음 사진관』의 감동을 완성할 완
...결판이 마침내 신작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으로 독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응답한다. 2023년과 2024년 연속 ‘올해의 책’에 선정되고, 해외 20여 개국에서 17개 언어로 번역되고 있는 ‘메리골드 시리즈’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북미, 남미 등 세계 각지에서 깊은 울림을 전해왔다. 이제 그 여정을 완성할 아름다운 엔딩이, 독자들에게 소중한 선물로 찾아온 것이다.
신작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은 앞선 ‘마음 세탁소’와 ‘마음 사진관’의 마법처럼 신비로운 서사와 따뜻한 정서를 잇는 동시에 ‘식물’이라는 새로운 은유로 치유와 성장의 의미를 한층 깊이 있게 풀어낸다. ‘마음 세탁소’에서 상처의 얼룩을 깨끗이 지우고, ‘마음 사진관’에서 놓치고 있던 행복을 사진에 담아 보여주었다면, ‘마음 식물원’에서는 지우지 못한 깊은 아픔과 슬픔을 꽃과 나무로 피워내는 과정을 통해 돌봄과 회복, 성장의 감동을 그려낸다.
시리즈의 완결을 기념해 제작된 사랑스러운 세트 표지 디자인은 소장 가치를 한층 더 높인다. 이번 표지는 『마음 세탁소』, 『마음 사진관』, 『마음 식물원』의 주제를 각 권에 상징적으로 담아내는 동시에, ‘마음 치유’라는 메리골드 시리즈의 따뜻한 세계관을 유기적으로 연결한다. 세 권을 아우르는 감각적인 디자인은 오랜 시간 곁에 두고 싶은 ‘기억의 책’으로 독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것이다.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이라는 메리골드의 꽃말처럼, 『메리골드 마음 식물원』의 따뜻한 결말은 삶에 지친 이들에게 마치 아름다운 계절 한가운데 서 있는 듯한 깊은 위로와 감동을 선사한다. 오랫동안 마음속에 묻어두었던 아픔과 상처가 ‘마음 식물원’에서 꽃과 나무로 피어나 새로운 열매를 맺는 순간, 독자들은 진정한 치유와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