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의 부축을 받지 않고도 똑바로 설 수 있어야 한다.”
-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
타인의 시선에 흔들리는 시대, 다시 주목받는 스토아 철학
비교하는 삶에 지친 당신의 내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줄 단 하나의 책
철학 박사, 전직 언론인, 작가로서 대중과 철학 이야기를 소통해온 저자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삶의 기술을 스토아 철학으로 풀어냈다. 자기 인식의 방법부터 내면의 고요함을 얻는 법, 현재에 집중하는 법, 삶의 동기를 잃지 않는
... 법, 죽음을 받아들이는 법 등 삶의 거의 모든 측면을 완벽하게 다룬 스토아 철학 입문서다.
특히 스토아 철학은 타인을 기쁘게 하려 하지 말고 내면의 신념을 따라야 한다고 조언했다. 물론 타인에게 기쁨을 주고자 하는 것은 지극히 정상적인 욕망이지만 이것이 모든 행동의 첫 번째 이유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꼬집었다. 타인을 기쁘게 하려는 욕망을 누르는 것을 내면의 확신이라고 보았다. 심지어 에픽테토스는 다른 사람들에게서 기대하는 칭송을 스스로에게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책은 타인의 판단에 거리를 둘 수 있는 용기와 능력을 당신에게 선물한다.
네로 황제의 철학적 조언자로서 당대에 가장 널리 읽히는 작가였던 세네카부터 해방 노예로 학교를 세워 죽을 때까지 스토아 철학을 전파한 에픽테토스, 프리드리히 2세부터 헬무트 슈미트, 빌 클린턴에 이르는 많은 지도자들에게 영감을 준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까지, 이 책에서는 삶의 위기와 역경 속에서 스토아적 시선을 놓지 않았던 세 철학자의 통찰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으며, 이들이 전하는 말들은 불안하고 변화무쌍한 시대를 사는 우리가 평온하고 주도적인 삶의 길을 지혜롭게 모색하도록 돕는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김욱 편역
외르크 베르나르디 지음 ; 이덕임 옮김
피에르 아도 지음 ; 이세진 옮김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마르코스 바스케스 지음 ; 김유경 옮김
고윤(페이서스 코리아) 지음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 강현규 엮음 ; 이상희 옮김
루키우스 안나이우스 세네카 지음 ; 박정민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