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수많은 콘텐츠가 쏟아지고 휘발되어
무엇을 보고 무엇을 남겨야 할지 혼란한 시대,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왜 기록해야 할까?
캐릿, 폴인, 뉴닉 등 콘텐츠 과잉 시대에서도
주목받는 콘텐츠를 만드는 현직 에디터 10인의 기록 이야기
1월까지만 빼곡한 다이어리, 메모하지 않아 사라진 '좋은' 아이디어, 언제 다시 볼지 모를 북마크와 스크린샷이 쌓인 저장함, 나만 꾸준히 못하는 것 같은 SNS……. 쏟아지는 것들 앞에서 오늘도 '잘' 기록하지
... 못해 자책하기 일쑤인 사회. 기록이 일이라 필연적으로 기록이 생활인 에디터 10인에게 콘텐츠가 넘치는 이 시대에서 무엇을, 어떻게, 왜 기록하는지 물었다.
매일 수많은 날것을 모으고 가치 있는 것을 골라 자신만의 관점으로 연결해 읽기 좋은 콘텐츠를 빚어내는 에디터들. 《에디터의 기록법》은 우리가 매일 즐겨 읽는 콘텐츠를 만드는 이들의 기록 노하우와 철학을 담았다. 에디터 10인의 다양한 기록 세계를 통해 나만의 기록법을 찾다보면 기록의 즐거움을 다시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