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조선을 박차고 새 나라를 만들다. 2
- 지은이
- 김기정 글 ; 이해정 그림
- 출판사
- 천개의바람
- 분류
- 어린이
- 이 책이 소개된 컬렉션
- 알라딘 베스트셀러 - 어린이 - 2024년 11월 3주차
-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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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 있던 것은 백성들의 피와 땀이다.제 주인을 찾아 돌려줄 것이니, 아무 걱정 마라.”옛날에 한 소년이 살았어요.으리으리한 기와집에 살고, 얼굴도 잘생기고 글공부도 잘했으니세상에 걱정거리가 뭐 있을까요?그런데,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소년 홍길동이 차별 가득한 세상을 뒤집고 왕이 되기까지!『홍길동전』은 조선 사람들이 사랑한 영웅 소설로, 지금도 영화와 드라마,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재창작되고 있습니다. 이는 주인공 홍길동이 지금도
...필요한 가치를 보여주는 인물이기 때문입니다. 단지 ‘그렇게 태어났다.’라는 이유만으로 받은 차별에 저항하고, 사회적 약자를 생각하는 홍길동을 통해 여전히 차별이 가득한 사회 구석구석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홍길동전』의 지식 정보도 함께 수록해 아이들이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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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 작가의 「홍길동, 조선을 박차고 새 나라를 만들다」는 고전 '홍길동전'을 초등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구성한 동화책으로, 신분 제약과 사회적 정의에 대한 깊은 의미를 전달합니다. 이 책은 '생생고전'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조선 시대의 부패한 사회를 비판하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홍길동의 모험과 위기를 박진감 넘치게 그려내어 독자들을 몰입하게 합니다. 홍길동은 서자로 태어나 차별받았지만 도적패의 우두머리가 되어 부패한 관리들을 혼내고 가난한 백성에게 재물을 나누어 주며, 새로운 나라 율도국을 건설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를 통해 책은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돌아보게 하며, 아이들이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식 정보를 제공하고 독후 활동지를 다운로드할 수 있는 링크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읽기에 적합한 이 작품은 독자들에게 현재의 사회적 가치와 문제에 대해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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