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머리’..., 천재나 영재, 수재에 속하지 않는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아마도 살면서 한두 번은 듣는 말일 것이다. 가끔은 머리카락을 쥐어뜯으며 스스로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다. 점잖게 말해 ‘돌머리’지, 실은 ‘돌대가리’, ‘돌탱이’라 하는 게 보통. 그런데 그 말은 사람만 폄하하는 말이 아니다. ‘돌’도 우습게 보는 말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