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략결혼의 압박, 여자의 글을 인정해주지 않는 아버지 아래 그 누구의 진심도 믿지 않게 된 부용. 하지만 정년을 만나고 사랑하게 되며 진실된 마음과 글쓰기의 의지를 회복한다. 마지막으로 정년을 만나고 온 부용은 집필을 마친다. 남은 것은 결혼. 거부하기 힘든 정해진 운명 앞에서 마지막 용기를 낼 수 있을까.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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