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설모가 실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빨강 실, 파랑 실, 노랑 실 등 색색의 실을 가지고 뭘 만들지 행복한 고민에 빠져 있다. 그런데 청설모가 집으로 들어가려는 순간. 어디선가 우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기 도토리가 팬티를 잃어버려서 울고 있는데….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