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루틀리지 시리즈의 열일곱 번째 사상가는 탈구조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프리드리히 니체다. 사후 100년이 지난 뒤에도 니체처럼 논쟁적인 인물이 또 있을까. 니체는 과연 서구 형이상학의 완성자인가, 아니면 민주주의를 경멸한 파시스트 철학자인가? 우리 시대의 니체는 어디쯤에 있는가?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