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감수성으로 나무가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 '나무 대변인'이라고 불리는 나무칼럼니스트 고규홍. 저자는 전작 <나무가 말하였네>를 통해 인간과 나무가 교감하는 순간의 진한 감동을 전한 바 있다. <나무가 말하였네 2>에서는 이백, 조운에서 문태준, 나희덕을 아우르는 '나무-시' 81편과 그 시를 통해 만난 나무와 사람, 삶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