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속 인물들을 모아 재판을 벌이는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 제36권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교과서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한국사 속 사건들을 재판 형식으로 재구성한 것이다. 한국사 속 인물들을 역사공화국의 한국사법정으로 데리고 와 원고와 피고, 그리고 증인으로 나누어 그들의 주장을 들어본다. 제36권에서는 조선 시대 '장희빈'과 '숙종'의 재판을 담고 있다. 치열한 공방을 따라가면서 편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관점으로 한국사를 입체적으
...로 살펴볼 수 있다. 아울러 스스로 판사가 되어 열린 마음으로 한국사를 바라보게 된다. 논리적 사고력도 키움으로써 대학입시의 논술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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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 남매와 함께 읽은 '역사공화국 한국사법정'은 숙종과 장희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장희빈은 어려운 환경에서 중전이 되었지만 결국 악녀로 낙인찍혀 죽음을 맞이하며, 숙종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이 책은 서인과 남인이 정권을 놓고 경쟁하던 숙종 시대의 정치적 배경 속에서 인현왕후를 저주했던 장희빈의 사건과, 최숙빈이 그녀를 밀고한 이유 등 다양한 궁중 사건들을 조명합니다. 또한 김만중의 [사씨남정기]가 장희빈 사건과 유사하며, 그가 숙종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이 작품을 썼다는 주장도 소개됩니다. 이 책은 초등 고학년 학생들이 논술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 자료로도 적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