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10권. 평안북도 의주 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엮은 그림책이다. 숯을 구워 팔아 먹고 살던 산골 총각이 착한 일을 해서 각시를 얻고, 그 각시 덕에 한 나라의 임금이 되기까지 겪는 험난하고도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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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살 딸이 남편에게 읽어 달라고 조른 그림책 <잉어각시>는 홍영우 선생님이 쓰고 그린 작품으로, 숯장수가 임금을 물리치고 새로운 임금이 되는 혁명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홍영우 선생님은 일본에서 태어나 건강 문제로 학교를 다니지 못했지만, 이후 우리 글을 배워 동포 아이들을 위한 책을 만들어 왔습니다. <잉어각시>는 숯장수가 잉어를 구해준 후 잉어가 처녀로 변해 함께 살게 되는 이야기로, 임금과의 갈등을 이겨내며 새로운 삶을 맞이합니다. 이 작품은 '온 겨레 어린이가 함께 보는 옛이야기' 시리즈 중 하나로, 5~9세 어린이를 위한 17권의 책 시리즈에 포함되어 있으며, '조막이' 같은 다른 옛이야기도 담고 있습니다. 이 책들은 아이들에게 옛이야기의 재미와 교훈을 제공하며 어휘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어 인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