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그 형태의 역사, 현재, 그리고 가능한 미래2009년 1월 30일, 영국 런던의 세인트브라이드 도서관에서 ‘책의 형태’ 콘퍼런스가 열렸다. 콘퍼런스 제목은 물론 얀 치홀트의 1975년 책 『책의 형태와 타이포그래피에 관하여』의 오마주다. 젊은 디자이너부터 중견 디자인 역사가에 이르기까지, 대화부터 회고에 이르기까지 책의 형태를 둘러싼 다양한 목소리와 풍부한 이야기가 오갔다. 발표자들은 각기 다른 주제를 다뤘으나, 그들의 말에는 공통적으로 “
...비평적인 자기반성”과 “교류를 담는 물리적인 공간으로서의 책을 향한 관심”이 있었다. 이들의 관점은 책 디자인의 역사를 짚고 현재를 바라보며, 미래까지도 가늠하게 한다. 이 책 『책 형태에 관한 책』은 그때의 담화를 ‘책의 형태’로 만든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크리스토퍼 윌리엄스 지음 ; 고현석 옮김
김은영 지음
앤드류 해슬램 지음 ; 송성재 옮김
윤여경 지음
스티븐 헬러, 게일 앤더슨 [공]지음 ; 윤영 옮김
건축지식 편집부 지음 ; 정지영 옮김
로빈 킨로스 지음
헤라르트 윙어르 지음 ; 최문경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