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성은 선생님이 지난 1995년부터 20년 가까이 만나온 아이들 50명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초등학생은 물론 중학생의 이야기(모두 13명)도 함께 실은 것은, 초등 고학년 아이들이 곧 만나게 될 고민들이기 때문이다. 선생님을 만나 울고 웃었던 아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이 책을 읽은 독자들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우려는 마음에서 쓴 책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