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디코디드 : 인공지능에 감성을 부여한 여성 과학자의 삶

《걸 디코디드》는 감성 AI 분야의 선구자인 라나 엘 칼리우비의 삶과 업적을 조명한 책으로, 그녀의 여정을 통해 감성AI 기술의 발전과 그 의미를 탐구합니다. 감성AI는 인간의 감정을 인식하는 기술로, 이를 통해 자율주행차,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지원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집트에서 시작해 케임브리지대학과 MIT를 거쳐 감성AI 스타트업 어펙티바를 창립한 칼리우비는 억압적인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기술이 인간성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그녀의 이야기는 인공지능 기술 속에서도 인간의 가치를 지키려는 노력을 상징하며, 《포춘》, 《포브스》 등 여러 매체에서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된 그녀의 업적을 담고 있습니다. 문학수첩은 이 책의 출간을 기념하여 서평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벤트는 3월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