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문제연구소에서 펴낸 『친일인명사전』은 식민지배에 협력한 인사 4389명의 친일 행각과 광복 전후 행적을 담은 친일인명사전이다. 특히 박정희 전 대통령을 비롯해 장면 전 국무총리, 무용가 최승희, 음악가 안익태·홍난파, 언론인 장지연, 소설가 김동인 등 유력 인사들이 상당수 포함됐다. 독립유공자로 지정됐던 인물들도 들어 있어 파장이 클 전망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