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부족함을 채워 주며 살아가는 장님과 앉은뱅이의 이야기를 때로는 따뜻하고 정감 있는, 때로는 박진감 넘치는 글로 담은 그림책이다. 판화기법과 우리 고유의 문양을 살린 텍스타일 기법으로 한국의 멋을 살린 그림이 돋보인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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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되고 발이 되어』는 장님과 앉은뱅이가 서로 협력하며 금덩이를 얻고 병을 치유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로, 전통적인 느낌의 따뜻한 그림이 돋보입니다. 특히, 마음씨 고약한 양반이 구렁이와 마주하는 장면이 인상적입니다. 이 책을 통해 아이는 지게와 절구 같은 옛 물건에 대해 질문하며 호기심을 보였고, 전래동화를 통해 새로운 단어들을 배우는 과정이 매우 보람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