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책을 사랑하는 아이로 이끌 수 있을까에 대한가장 현실적이고 친절한 답변!”〈공부머리 독서법〉 최승필 작가 강력 추천!책 쓰는 아빠, 책 모으는 엄마,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사는 치치는 평범한 사춘기 소년입니다. 게임 시간을 확보하려 부모와 협상을 벌이고, 공부보다는 만화책과 판타지 소설 탐독을 더 좋아하지요. 특별하고 뛰어난 독서 영재는 아닙니다.하지만, 치치는 책 읽기를 즐깁니다.읽다가 재밌는 장면이 나오면 가족에게 말하고 싶어
...방에서 달려 나오고, 책을 덮은 후에는 뭔가 하지 않으면 못 배길 것 같아 글을 씁니다. 도서관에서 읽을 책을 빌려오는 시간, 헌책방을 거닐거나 그림책 원화전을 관람하는 시간을 좋아하지요. 이 모든 순간이 행복한 이유는 책으로 쌓은 추억에 치치가 사랑하는 사람들, 즉 가족이 함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책과 함께 뒹구는 집안 분위기 속에서 치치가 1년 동안 읽는 글책은 200권이 넘습니다.〈이렇게 책 읽는 아이가 되었습니다〉는 ‘가족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소박한 이야기입니다. 책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도, 시행착오가 없는 건 아니에요. 아이가 원하는 만큼 책을 읽어주기가 힘들어서 부모가 꼼수를 부리기도 하고, 초등 입학을 앞두고 아이보다 더 불안했던 엄마 아빠가 독특한 대책을 세우기도 합니다. 그렇게 두 발 걸어 나가고, 한 발 뒤처지면서 치치네 집은 독서를 즐기는 가족이 되었어요.남다른 것 없는 가족의 이야기이기에, 이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우리 가족만의 독서문화를 만들고 싶다, 그럴 수 있겠다’라는 마음이 듭니다. 치치네 가족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우리 가족에게 맞는 독서문화는 무엇일지 생각하게 됩니다.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싶어집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다른 사용자들의 블로그 후기를 AI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스포일러 주의)
최승필 지음
이미향 지음
정연우 지음
박지현 지음
고갑주 지음
박근모 지음
김순례, 최익현 지음
김수현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