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 《세상 끝의 세상》은 피니스 테레 호, 즉 ‘땅끝’이라는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작은 배를 타고 자신의 신념과 바다를 지켜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작가인 루이스 세폴베다는 ‘세상의 끝’으로 내몰리고 있는 것이 자연과 더불어 사는 법을 깨닫고 자유를 찾아 이동하는 고래인지, 늘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자연을 파괴하는 사람인지를 우리에게 묻고 있다.불편한 진실을 결코 외면하지 않는 행동하는 지성이자 양심 루이스 세풀베다의 역작!!
...자연은 선도 아니고 악도 아니지만, 언제나 자연의 힘을 신뢰하는 사람들의 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소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베르나르두 카르발류 글.그림
크리스 빅 지음 ; 정주연 옮김
헬렌 M. 로즈와도스키 지음 ; 오수원 옮김
로버트 버레이 지음 ; 웬델 마이너 그림 ; 이정모 옮김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 정창 옮김
박수용 지음
호세 에우스타시오 리베라 지음 ; 조구호 옮김
하비에르 루이스 타보아다 지음 ; 미렌 아시아인 로라 그림 ; 김정하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