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 51번째 그림책. 타지키스탄의 전통 악기인 ‘나이’에 얽힌 이야기이다. 나이는 우리나라 대금과 비슷하게 생긴 목관 악기로 대나무나 갈대 등으로 만드는데 그 소리가 아름답고도 구슬프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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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는 영어책보다 한글책에 덜 흥미를 느끼지만, 전래동화를 특히 좋아합니다. 이에 따라 한국 전래동화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소개하며, 비룡소의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 시리즈는 전 세계의 전래동화와 민담을 그림책으로 구성하여 다양한 문화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제이와 함께 읽으며 다양한 관점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이나 옛날 이야기를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 블로그 글은 '세계의 옛이야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중앙아시아의 옛이야기를 소개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 작가들의 이야기를 한국 화가들이 그림으로 표현했습니다. 그 중 타지키스탄의 옛 이야기 <사랑에 빠진 공주>는 공주와 목동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통해 타지키스탄의 지리적 특성과 전통 악기 '나이'의 서정적 감정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