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르면서도 잘 어울리는 어린이와 할아버지의 모습을 밝고 차분하게 그린 그림책이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봄엔 씨앗을 심고, 여름엔 모래 장난을, 가을엔 물고기를 잡고, 겨울엔 눈 내린 거리를 걷는다. 할아버지와 손녀가 나누는 얘기를 그대로 만든 그림책이다. 할아버지를 생각하는 소녀의 따뜻한 마음이 풍겨 나온다. --어린이도서연구회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