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아이의 시선으로 5.18 민주화운동을 조명한 그림책이다. 그 당시 한 가족이 겪었던, 어쩌면 우리가 모두 겪을 수도 있었던 생생한 체험을 통해 국가폭력이 얼마큼 거대하며, 우리를 아프게 하는가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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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선 작가의 그림책 '오늘은 5월 18일'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다루며, 5월 18일부터 28일까지 광주에 사는 한 아이의 시점에서 일기 형식으로 구성되어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친근한 그림과 글 속에 당시의 무거운 상황이 담담히 표현되어 있으며, 가족의 단란함, 도시로 들이닥친 군인들, 시민들을 향한 총격, 시민군에 합류한 누나 등 다양한 장면들이 그려져 독자에게 깊은 감동을 줍니다. 이 책은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을 기억하고 민주주의의 가치를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