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산 출판사에서 권정생 글 김세현 그림의 <엄마 까투리>가 출간되었다. 아홉 마리를 돌보던 까투리는 큰 산불 속에서 혼자서는 몸을 피하지 못하고 새끼들에게 다시 날아온다. 엄마 까투리는 결국 새끼들을 품에 안고 재가 된다. 그러나 타 죽은 엄마 품속에서 새끼들은 다치지 않은 채, 모두 살아남는다. 새끼들은 커다랗게 자랐지만 엄마 냄새가 남아 있는 그곳에 함께 모여 보듬고 잠이 든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미우 글·그림
백희나 지음
박경리 글 ; 원혜영 그림
석양정 글 ; 조영지 그림
박현숙 글 ; 길개 그림
조오 지음
아델 타리엘 글 ; 제롬 페라 그림 ; 이보미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