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처음 만난 것처럼 반겨 주는,요란하고 시끄럽지만 따뜻한 털북숭이, 개!늘 우리 곁에 있는 그들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세상에서 이들만큼 사람을 믿고 따르는 동물이 또 있을까? 약 1만 년 전부터 인간들의 삶에 들어온 개 말이다. 헥헥거리는 혓바닥과 축축한 코, 살랑거리는 꼬리를 가졌고, 틈만 나면 우리 얼굴을 핥거나 신발을 씹어 대지만 우리 곁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해 보이는 개를 과학적으로 탐구해 보는 책 《개 안내서》를 소개한다. 흔히 개
...를 늑대의 후손이라고 하지만 인간과 함께 살면서 그들의 욕구와 생활 방식은 늑대와는 완전히 다르게 바뀌었다. 인간의 삶에 맞춰 진화해 온 개의 행동과 언어, 습성 등을 과학적으로 알아보면서 개와 우리의 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똥과 입 냄새에 숨어 있는 재미있는 과학 지식들에 더해, 세계에서 자전거를 제일 빠르게 타는 개와 같은 엉뚱한 이야기들까지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무엇보다 개를 사랑하는 저자의 애정 어린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우리 주위에 널브러져있거나 요란스럽게 땅을 파고 있는 개의 모습까지도 마음 깊이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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