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문을 품고 알고자 하는 것은 사람의 본능!“이 기계는 어떤 구조일까?”, “사람 손가락은 왜 5개일까?” 등, 우리는 늘 수많은 의문을 품곤 합니다. 그리고 호기심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면 기꺼이 정보를 찾아보기도 하지요. 미지의 세계를 알고 싶어 하는 것은 예로부터 자연스러운 인간의 특성 중 하나입니다.특히 아이들은 모르는 것이 많은 만큼 “궁금해요!”를 연발합니다. 길을 가다 줄지어 이동하는 개미 떼만 만나도 ‘왜 이렇게 많이 모여 있을까?’,
... ‘왜 한 줄로 갈까?’, ‘어디로 가는 걸까?’ 등 연달아 의문이 생겨나지요.이렇게 한창 궁금한 것이 많을 아이들에게 중요한 것은 ‘정확히 배우는 것’입니다. 정보를 누구보다도 왕성하게 흡수하는 시기이며, 동시에 선행 지식이 쌓이는 단계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오래 알던 지식이 나중에 잘못되었음을 알았을 때 완전히 고쳐 생각하기란 쉽지 않지요. 그렇기에 호기심을 가지고 “궁금해요!”를 외치는 아이들에게는 정확히 아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