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후기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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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꿈꾸는 니터는 창비 시선집 500호 출간을 축하하는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기념 시선집인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을 받았습니다. 이 시선집은 창비 시선집 401번부터 499번까지의 시집에서 한 편씩을 골라 엮은 것으로, 도종환, 박라연, 백무산, 정현우, 손유미 등 다양한 시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블로거는 현대시에 대한 혼란과 감상을 표현하며, 오랜만에 접한 현대시가 시와 수필의 경계를 허물어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시의 세계로 돌아가기 어려움을 토로합니다. 이시영의 '그네', 이문재의 '오래 만진 슬픔', 유현아의 '토요일에도 일해요'를 언급하며, 밀리의서재와 창비시선 500기념시선집에 대한 해시태그로 글을 마무리합니다. 또한 블로거는 안희연의 시집 "이건 다만 사랑의 습관"과 박연준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독서 경험을 공유하며, 알라딘에서 주문한 책들이 바로 배송되는 서비스에 감동하고, 시어의 무게와 의미에 깊이 매료됩니다. 시를 여러 번 읽으며 시인의 감정과 사색을 깊이 느끼고, 그로 인해 씁쓸한 감정을 자아낸다고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