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유승민의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는 그의 경제학자와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어려운 상황에서 내면의 본능을 따르며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그는 정치의 힘이 세상을 바꾸는 데 중요하지만 항상 긍정적으로 사용되지 않음을 지적하며, 한국의 국민연금 체계가 지속 가능성을 위해 개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또한 노동시장의 경직성과 유연성 문제를 기업의 자유와 노동자의 권리 사이의 정치적 쟁점으로 설명하며, 창의와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경쟁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서는 세종시의 사례를 들어 안정된 직장 환경이 출산율에 미치는 영향을 언급하고, 공무원연금 개혁과 정의당의 연금 통합 제안에 대해서도 다룬다. 유승민은 박근혜 탄핵 결정과 같은 정치적 도전에서도 자신의 신념을 지키며 부딪히는 용기를 보여주었고, 이러한 그의 자세는 독자들에게도 용기를 북돋우는 메시지로 전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