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롭힘을 당한 아이들이 처음부터 “그래서 뭐?”라고 하지는 못한다. 자기를 지지해 주는 친구 폴린이 있어야 간신히 “그,그,그래서 뭐?”라고 대꾸한다. 그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점점 용기를 내고 서로 배운다. 이제 자기를 공격하는 게 아니라도 친구를 위해 함께 외쳐본다. “그래서 뭐!”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