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창비청소년문학상 수상작.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소년의 특별한 성장 이야기로, 첫 장부터 강렬한 사건으로 시작해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게 만드는 흡입력 강한 작품이다. 타인의 감정에 무감각해진 ‘공감 불능’인 이 시대에 큰 울림을 준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네이버 블로그 후기
AI 추천 요약 (출처: 네이버 블로그)
다른 사용자들의 블로그 후기를 AI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스포일러 주의)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는 감정 표현이 어려운 알렉시티미아를 가진 소년 선윤재의 성장 이야기로, 그는 감정을 배우고 사회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우정과 사랑을 느낍니다. 이 작품은 감정과 공감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기의 정체성 형성을 다루며, 창비 청소년 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윤재는 친구 곤이와의 관계를 통해 감정을 깨닫고 특별한 우정을 쌓아가며, 인간 내면의 괴물을 다루는 방법에 대한 깊은 통찰을 제공합니다. 또한, 조건 없는 가족의 사랑이 사람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보여주며, 청소년과 성인 모두에게 감동을 주는 작품으로, 특히 양육자에게도 적합한 읽을거리로 추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