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수있어, 클로버!

해요. 깨어나면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나게 되지요.하지만 클로버는 나비로 변하고 싶지 않아요. 지금처럼 계속 애벌레로 살고 싶어요.“꾸물꾸물 애벌레 걸음은 저 하늘 위에서는 아무 소용없잖아”, “하늘을 날아오르는 건 생각만 해도 너무 무서워”“너무 걱정하지마. 앞으로 나비가 되면 하늘위에서 아주 아름답고 멋진 풍경을보게 될 거야” 친구 바실이 용기를 주었어요.바실은 클로버를 태우고 하늘로 날아 올랐어요. 숲속 친구들은 클로버를 위해 모두가 ‘꼬물꼬물 댄스 파티’를 준비했어요. ‘꼬~물~꼬~물’, ‘꿈~틀~꿈~틀’변화한다는 것은 무섭고 두려운 것만은 아니였어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니까요.“고마워, 친구들아, 너희들 덕분에 나는 드디어 결심이 섰어.”클로버는 하품을 하며 긴잠에 빠져들었어요. 잠에서 깨어난 클로버는 과연 어떤 멋진 모습으로 변했을까요?모두 함께 멋진 클로버의 모습을 상상해 보아요!!! 그리고 함께 만나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