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한 편, 매달 한 권, 1년 365가지의 이야기. 난다의 ‘시의적절’ 시리즈 세번째 주자는 신이인 시인의 3월이다. 첫 시집 『검은 머리 짐승 사전』에서 선보인 바 있는 난동꾼의 면모, 무수한 표정으로 뛰노는 '짐승들'의 모습이 시인의 3월 일상 속에서 짐짓 아무렇지 않게 펼쳐진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