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진 것 없이 태어나 서럽게 살았고, 억울한 일을 너무 많이 겪었으며, 마음이 여린 탓으로 나 같은 역사의 패배자에게 눈길을 뗄 수 없었다. 나는 위장된 승자에 대한 분노의 불길을 에너지로 삼아 삶을 견뎠다. 그 분노는 팔순이 넘은 지금도 사라지지 않는다. 나는 우상(偶像)파괴자(ICONOCLAST)가 되고...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홍성화 지음
박건호 지음
조형근 지음
배기성 지음
강덕상 기록 간행위원회 엮음 ; 이규수 옮김
유정호 지음
유선영 지음
유성운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