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둘 곳 없으면 도서관에라도 와. 네 편이 되어 줄 많은 이야기들이 있어.”최상희ㆍ김려령ㆍ김해원ㆍ신현이ㆍ이희영ㆍ허진희ㆍ황영미우리가 사랑하는 작가들이 도서관에서 들려주는 일곱 편의 이야기한국 청소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설집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가 꿈꾸는돌 33권으로 출간되었다. 『완득이』로 제1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우리 청소년문학의 전성기를 열어젖힌 김려령을 비롯해 『오월의 달리기』 『열일곱 살의 털』 등의
...작품으로 한국 아동청소년문학의 무게중심이 되어 준 김해원의 신작이 나란히 독자들을 반긴다. 문학동네청소년문학상을 수상하며 10대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얻은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의 황영미, 『독고솜에게 반하면』의 허진희 신작 또한 기대를 모은다. 30만 독자에게 사랑받은 『페인트』에 이어 남다른 상상력의 세계를 펼쳐 온 이희영과 더불어, 자신만의 감수성으로 독자들의 마음을 섬세하게 두드리는 최상희, 신현이의 소설까지 만날 수 있는 선물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