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동안 개념사 관련 책들은 개념사가 갖는 의미 자체보다는 ‘용어사’에 더 가깝거나, 전통적 이념사 혹은 관념사, 넓은 의미의 사상사를 새롭게 포장한 데 그쳤다. 그러나 이번 나인호 저자의 책은 개념사를 정초한 코젤렉에서부터 그의 한계를 비판적으로 극복하려 했던 다른 학자들에 이르기까지, 개념사의 문제의식이 더욱 정교화되고 날카로워지는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양호환...[등]저
강선주, 김한종, 최상훈, 이영효 공저
안상헌 지음
김기봉 지음
진태원, 한정헌 엮음
이승종 지음
김종원 지음
아힘 가이젠한스뤼케 지음 ; 박배형, 신혜정, 안성찬 [공]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