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 수업 :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잘 팔리는 비즈니스로 이끄는 = (The)Concept making

호소다 다카히로의 '컨셉 수업'은 현대 사회에서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성공적인 비즈니스로 전환하는 방법을 다룬 책으로, 컨셉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탁월한 기획은 센스가 아니라 설계된 컨셉에서 나온다'는 주장을 펼치며, 컨셉 구축의 4가지 조건으로 고객의 눈높이, 독창성, 규모 예측 가능성, 그리고 간결함을 제시한다. 컨셉은 의사결정의 기준이 되며 일관성을 부여하고, 예를 들어 스타벅스의 "제3의 장소"처럼 핵심을 한 문장으로 담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현대인들이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브랜드를 원하기 때문에 이타적인 질문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된다. '컨셉 수업'은 독자가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좋은 컨셉을 만들도록 돕기 위해, 단번에 읽기보다는 나눠서 읽고 메모하며 생각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책은 비틀스의 앨범이나 에어비앤비처럼 일관성과 소속감을 통해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며, 컨셉은 존재의 의미를 반영하고 가치 설계의 기준이 된다고 설명한다. 효과적인 컨셉은 고객의 눈높이에 맞추고 독창적이며, 간결하게 표현되어야 하며 열정을 담아야 한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