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마니타스에서 펴내는 민주주의 총서 7번째 책. 인종주의.민족주의.혈연주의적 시각에서 차별의 대상인 한국 사회의 소수자 문제를 비판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다문화주의를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다문화 사회에 대한 종합적 시각을 제공한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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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자와 한국사회"는 소수자를 단순히 수적으로 적은 집단이 아닌, 사회적 차별과 편견의 대상이 되는 집단으로 정의하며, 이들이 한국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분석한다. 책은 소수자를 식별하는 네 가지 특징인 식별 가능성, 권력의 열세, 차별적 대우, 그리고 집단의식을 설명하고, 소수자와 사회적 약자를 구분하는 특성도 다룬다. 또한, 인종과 민족에 대한 편견이 사회적 불평등을 정당화하는 방식과 한국 사회의 민족주의 및 자민족중심주의가 소수자를 배제하는 문제점을 지적한다. 다문화 사회에서 이러한 차별과 편견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름을 존중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