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 문제를 다룬 그림책이다. 다른 형제들과는 달리 깃털 없는 기러기로 태어난 보르카가 겪는 슬픔과 고난, 행복을 찾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외국말이 많이 들어가 있어 자연스럽게 읽을 수 없고, 선장이나 배, 오리들의 모습이 너무 서구적이라는 점이 아쉽지만 다양성을 인정하는 깊은 생각이 담겨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