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이 된 녀석들 : 유해 외래종도 할 말은 있다

"악당이 된 녀석들"은 정설아 작가의 작품으로, 유해 외래종으로 분류된 동물과 식물들이 어떻게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탐구합니다. 이 책은 동물 13종과 식물 7종의 사례를 통해 외래종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며 기존 생물들에게 위협을 가하고 환경을 파괴하는 과정을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다람쥐와 핑크뮬리의 사례를 통해 외래종의 문제가 인간의 활동과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보여줍니다. 저자는 이러한 사례를 통해 우리가 생태계의 질서를 위해 어떤 선택과 노력을 해야 할지를 고민하게 하며, 다양한 생태계 관련 용어를 소개해 학습적 가치도 제공합니다. 책은 독자들이 환경 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인간과 동식물이 공존하는 방법을 모색하도록 돕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