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 입은 남자 : 이상훈 장편소설

장편소설 '한복 입은 남자'는 조선 시대의 과학자 장영실과 세종의 관계, 그리고 장영실의 미스터리를 다룬 역사소설로, 2025년 뮤지컬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작가 이상훈은 10년에 걸친 조사와 상상력을 통해 장영실이 명나라 정화의 배를 타고 유럽으로 갔다는 가설을 제시하며, 루벤스의 그림에 등장하는 조선인을 장영실로 추정하는 등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개한다. 소설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결합하여 장영실과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만남 가능성을 탐구하고, 르네상스 시대 유럽과 조선의 연결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장영실과 정화의 업적이 제대로 기록되지 않은 이유도 탐구한다. 이 작품은 독자에게 큰 호기심과 지적 재미를 제공하며, 한국인이라면 꼭 읽어볼 만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되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되새기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