끊임없이 시와 정치의 접속을 고민하면서도 결국에는 세련된 시어들로 구축된 빼어난 시들로 독자들을 사로잡고야 마는 시인 진은영. 잘 알려진 대로 철학자이기도 한 그녀가 '예술과 정치'라는 자신의 문학적 화두와 이와 관련된 철학적 사유를 촘촘히 엮어 낸 미학 서적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