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원어린이책 1권. '손'으로 세상을 보는 시각장애인, 카밀의 지루할 틈 없는 유쾌한 스토리. 카밀은 날마다 만나게 되는 사람들을 통해 '장님', '장애인', '불구'라는 말을 종종 듣는다. 카밀은 그 말에 상처받을 때도 있지만, 오히려 자신을 당당히 인정하고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를 잘 설명해 준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