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출간된 마종기 시인과 루시드폴의 서간집 <아주 사적인, 긴 만남>. 그후 5년이란 시간이 흘렀다. 간간히 소식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2013년 봄 다시 집중적으로 편지를 나누기 시작했다. 그리고 2014년 봄까지 1년간 오간 마흔 통의 편지를 모아 두번째 서간집을 출간했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