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자유주의적 철학의 대안을 인류학적 사례들을 통해 모색하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이를 위해 기존의 인류학적 연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평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칼 맑스(Karl Marx)의 정치경제학과 마르셀 모스(Marcel Mauss)의 인류학을 접목하여 맑스로부터는 비판적 시각을, 모스로부터는 대안적 상력을 이끌어 낸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