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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시리즈의 여섯 번째 책, '수사자 아산테'가 출간되어 독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한다. 이현 작가의 장편동화인 이 작품은 주인공 아산테의 독립과 성장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아산테는 와니니 무리에서 태어난 첫 수사자로, 외양은 왕처럼 보이지만 내면에는 많은 고민과 두려움을 가진 사자이다. 초원의 전설을 물려받은 그는 그 무게를 느끼며 겁 많던 자신을 극복하고 새로운 무리를 형성해 나간다. 아산테는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지혜로운 암사자들을 만나면서 책임감 있는 수사자로 변모하며, 도망치는 대신 맞서는 용기를 배운다. 이 과정에서 독자들은 인간 관계와 역할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며, 책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어 주인공의 성장과 무리의 소중함을 강조한다. '푸른 사자 와니니 6: 수사자 아산테'는 어린이들에게 용기와 자존감을 심어주는 교훈적인 이야기로, 독자들에게 초원의 삶의 지혜와 두근거림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