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에서 잊히고 지워져 이제는 흔적만 남은우리 몸 이야기멋진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는 참 많다. 신나게 춤을 추는 팔다리, 힘차게 뛰는 심장, 복잡한 생각을 하는 커다란 머리까지, 대단한 일을 해내는 이 신체들은 누구나 잘 알고 있고 잘 알려져 있어서 어디에서나 접하기 쉽다. 하지만 잘 알지 못하는 우리 몸에 대한 이야기는 어떨까?‘동녘주니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과학 그림책 시리즈 〈과학이 동동 그림책〉의 첫 번째 책으로 《이상한 몸 박물관》이
... 출간되었다. 이 책은 누구나 알고 있는 이런 훌륭한 몸 이야기 대신 사랑니나 딸꾹질, 꼬리뼈나 물에 불은 손발의 주름처럼 망가지고 쪼그라들어서 더 이상 아무도 쓰지 않거나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아니면 문제만 일으키는 신체 부위 혹은 흔적들을 소개한다. 누구도 주목하지 않고 신경 쓰지 않는, 또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쓸모없는’ 우리 몸이 들려줄 수 있는 이야기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이 책은 남들은 잘 모르는 우리 몸의 뒷이야기를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그려 보이며 존재감도 희미한 이 흔적들이 도대체 왜 우리 몸에 있는 것인지, 정말 이 흔적들은 아무런 쓸모도 없는지 차근차근 알아본다. 이 책을 보는 독자만 알 수 있는 그 비밀을 향해 여행을 떠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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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몸 박물관"은 레이철 폴리퀸이 쓴 책으로, 흔적기관을 통해 인간의 진화 과정을 탐구하는 과학 그림책입니다. 이 책은 사랑니, 딸꾹질, 꼬리뼈, 물에 불은 손발의 주름 등 더 이상 필요하지 않거나 쪼그라든 신체 부위들을 소개하며, 이들 기관이 인류의 진화과정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설명합니다. 독자들은 이 박물관을 거닐며 우리 몸에 남은 흔적을 통해 진화의 과정을 이해하고,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흥미로운 이야기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책은 재미있는 일러스트와 함께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며, 우리 몸의 숨겨진 비밀을 탐구하는 과정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일상에서 쉽게 잊혀지는 신체 부위들의 중요성을 재조명하고, 신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