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 광기와 인정에 대한 철학적 탐구 표지

미쳤다는 것은 정체성이 될 수 있을까? : 광기와 인정에 대한 철학적 탐구

지은이
모하메드 아부엘레일 라셰드 지음 ; 송승연, 유기훈 [공]옮김
출판사
오월의봄
분류
은평구 소장 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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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광기’의 또 다른 이름은 언제나 부정적인 무엇이었다. ‘비정상’ ‘비이성’ 등과 같은 그 명명들은 광기의 이름이자 동시에 낙인이었다. 그러나 광기가 치료 및 교정해야 할 정신질환에 해당한다는 지배적인 정신의학적 관점은 광기에 대한 다양한 문화적 상상력을 강하게 억압한다. 다른 한편, 지배적인 의료적 관점의 반대편에는 ‘정신질환’이라는 낙인과 꼬리표에 맞서 광기의 경험에 귀를 기울이고 그 생생한 언어를 되찾고자 하는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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