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토끼가 새 유치원에 갑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만난 담임 선생님은 덩치가 산처럼 크고 목소리가 쩌렁쩌렁한데다가 힘도 장사인 곰 선생님! 아기 토끼는 선생님과 친구들이 낯설기만 합니다. 아기 토끼가 새 유치원에 적응하고 즐겁게 생활할 수 있을까요?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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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수박수영장>과 <당근유치원>은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따뜻한 감성을 선사하는 작품들로, 각각 여름의 즐거움과 유치원 생활을 담고 있다. <수박수영장>은 동네 아이들이 큰 수박을 수영장으로 사용하는 이야기를 통해 여름의 즐거움을 전하며, <당근유치원>은 아기 토끼들이 다니는 유치원에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다. 특히, <당근유치원>은 유치원이나 학교에 처음 가는 어린이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으로, 빨간 토끼가 낯선 환경에 적응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실 상황과 공감할 수 있다. 곰 선생님과의 따뜻한 관계가 돋보이는 이 책은, 어린이들이 선생님과의 관계를 생각해보고, 독후 활동으로 선생님을 그려보거나 좋은 점을 떠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안녕달 작가의 몽글몽글하고 무해한 그림체는 작품의 매력을 더하며, 특히 곰 선생님의 헌신적인 모습은 감동적으로 그려져 있어 독자들에게 큰 울림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