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를 배우며 함께 세상을 건너는 법. 브런치북 수상작 『지루한 여행을 떠났으면 해』이지나 작가의 신작 에세이다.이지나 작가는 아이와 함께 여행한 10년의 시간을 통해 아이가 집 밖을 나서는 것의 의미를 되짚어보았다. 작은 여행자의 손을 잡고 함께 세상을 건너며 배우게 된 그 모든 것을 이 책에 차곡차곡 담았다.아이가 세상을 배우고 즐기고 누리는 법에 대하여 섬세하게 관찰하고 따뜻하게 써내려간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것이 세상을 살아가는
...방식을 다시 배우는 일임을 깨닫게 한다. 불편해도 좋아할 수 있고, 못해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아이의 선선한 삶의 태도가 온기 어린 문장들과 어우러져 한층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작고 약한 존재들을 향한 세상의 환대와 배려, 그 따뜻한 순간들이 주는 기적 같은 위로가 고단한 마음을 어루만지고, 다시 모험을 나설 수 있는 용기를 건네줄 것이다.
출처: 은평구립도서관 도서 소개 및 네이버 도서 정보
다른 사용자들의 블로그 후기를 AI가 요약한 내용입니다. 내용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스포일러 주의)
인생학교 지음 ; 케이채 옮김
여미현, 허준성 지음
요시모토 바나나 지음 ; 김난주 옮김
이지상 지음
서효인 지음
이지영 지음
권다현 지음
이은경 지음